농협중앙회와 CJ제일제당이 농촌지역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기금 1억원을 농협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6월 농협중앙회와 CJ제일제당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CJ제일제당의 고추장과 햇반 상품 매출액의 1%를 적립해
만든 기금이며, 많은 고객들의 성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많은 기금이
적립됐다.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농협재단 회의실에서
김철하(오른쪽)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김수공(왼쪽)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정창진 농협재단 사무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