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04년11월15일–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 kiupbank.co.kr)은 거래기업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기업분석 담당자의 업종에 대한 이해도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업분석실 심사역 들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까지「1일 산업현장체험」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1일 산업현장체험」은 대원정밀공업(주) 등 20여개 거래 중소기업체에서 분산 실시되며, 기업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심사역들이 산업현장에서 생산직 근로자와 동일한 조건으로 하루 동안 함께 근무하게 된다. 이러한 현장체험을 통해 기업의 생산공정 및 주요 생산시설 등에 대한 이해도 및 전문성을 높이게 됨은 물론이고 거래기업과 종업원들의 애로사항도 폭넓게 이해하게 되어 기업분석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동행은 작년부터 기업분석실 심사역 직원들을 대상으로 년2회 1일 생산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장체험 직원들과 거래기업의 반응이 매우 좋아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동행 관계자는 거래기업의 신용분석 및 평가업무를 주 업무로 하고 있는 기업분석실 심사역 들이 거래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에서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이론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거래기업과 근로자의 애로사항도 피부로 느끼게 하기 위해 이번 1일 현장체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