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붕백병원(백용기 이사장 겸 거붕그룹 회장)은 오는 11월1일 창립54주년을 기념해 시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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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민가수 남진을 초청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2시·오후7시 두 차례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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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기 회장은 “가수 남진과 30년 간 깊은 우정을 이어온 관계로 창립기념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코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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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1월2일은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과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으로 병원 락희만홀에서 내원고객과 입원환자를 위한 위로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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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창단한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은 60년 전통을 자랑하며, 유럽 주요국에서 치러진 콩쿨에서 다수 입상한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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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년소년합창단은 세계합창대회에서 대상 수상, 전국음악 경연대회 대상, 독일, 베트남, 체코 등 세계 정상급 합창단으로 이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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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거붕백병원은 스마트병동 구축, 첨단의료장비 도입, 정신건강의학과 개설 등 지역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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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거제일보
http://m.geoje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