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이신 이일장 회장님 책 출간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전쟁이 발발하던 1950년 태어났다.
그는 중학교도 못 갈 뻔했으나 끊임없는 노력으로 세계적인 기업 현대자동차의 리더가 될 수 있었다.
이 책은 그가 태어나서 자라나고 방황하던 시절부터 반평생을 몸담은 ‘현대맨’으로서의 신산스러웠지만 고즈넉한 삶이 어우러져 있는 자전적 에세이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면서 세계 경제 10대 강국이 되는 그 치열하게 살았던 시절을 반추하면서 후대에 넘겨주는 교훈도 가득하다.
100세 시대가 다가왔다. 은퇴하고도 30~40년을 더 살아가야 한다.
이제는 인생 2모작이 아니라 3모작의 시대다. 인생 3막은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야만 한다.
오늘날은 옛날처럼 자식들에게 기댈 수도 없다. 저자는 죽는 날까지 기쁘게 살아야 성공한 삶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장수시대에 인생 3막은 60살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니 나는 이제 겨우 열세 살배기 소년이다.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청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