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경영인학회(회장:朴光緖교수)가 주최 한 한국 CEO대상 시상식이 학회 교수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코엑스 다이아몬드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최수부(崔秀夫)광동제약회장을 비롯한 대기업부문 웅진그룹 윤석금(尹錫金)회장, 중견기업부문 이윤재(李胤宰)회장이 제3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EO대상은 정도경영(正道經營)의 이념과 노사공영(勞使共營)의 문화를 실천하며 글로벌 기준의 기업성장을 주도하고있는 최고경영자의 위상을 정립하고 산학 협동차원에서 우리 실정에 맞는 새로운 경영문화를 체계적으로 이론화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으로, 교수 등 5백여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사계의 추천을 받아 학계의 교수와 전문경영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실사를 거쳐 금번 제3회 수상자를 선정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장인 이건희(이화여대교수)는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은 한방의 과학화로 국내 최대의 한방요법을 대중화하는데 앞장섰고 우황청심원 ,쌍화탕 등 한방 시장 1위기업으로 성장하였음은 물론 품질 및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통해 기업을 둘러싼 주주,지역사회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국민보건에 앞장서는데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고 선정배경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