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www.ktf.com 대표 남중수)는 27일 오후 대학로에서 `재활용 운동`을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손숙, 박성준)와 공동으로 `KTF 그린 자선바자회`를 연다.
KTF의 사회봉사 활동인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유명 연예인 기증품 70여 점과 KTF 임직원이 모은 재활용품 300여점 등이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데 쓰이게 된다.
KTF 광고모델인 안성기의 선글라스, 이영애 촬영 소품인 드레스, 조훈현 기사의 자필 서명 바둑판 등 유명인 15여 명의 소장품을 경매를 통해 저렴하게 살 수 있다.
KTF는 이와 함께 유무선인터넷 K머스(www.k-merce.com)에 아름다운 가게 코너를 신설, 고객들이 물품을 직접 기증ㆍ구입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김홍식기자
디지털타임스 2003-06-27 02: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