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배영식 이사장은 오는 7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비치호텔에서 인천지역 보증기업 최고경영자(CEO) 100명을 초청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증지원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갖는다.
올해를 ‘중소기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해’로 정한 신보가 현장중심의 경영실천을 위해 여는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 중소기업 CEO를 위한 경영혁신 특별강연이, 2부에서는 신보의 2005년도 보증지원 방향에 대한 설명 및 보증기업 CEO와의 토론시간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서 신보는 배 이사장을 비롯해 인천지역본부장, 고객지원부장, 신용보증부장, 신용정보부장, 신용보험부장 등 본부의 주요 중소기업 지원부서장들이 대거 참석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 후 이를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배 이사장은 토론회를 마친 후 인천지역 혁신선도형 중소기업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