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개발 40년 고민, 따뜻한 리더십으로 풀어야죠”

국내 최장수 조찬 모임을 이끌어온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78)은 1975년 2월5일부터 지금까지 단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목요일 오전 7시에 ‘인간개발경영연구회’ 포럼을 열었다. 포럼 횟수가 1823회에 달한다. ‘조찬포럼의 대부’로 불리는 이유다. 지난 12일 서울 대치동 집무실에서 만난 그는 40년간 조찬 모임을 이끌어 온 배경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