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표 세스코 회장, 모교 동국대에 3억 기부
동국대는 세스코 전순표 회장이 지난 9월 16일 김희옥 총장을 방문해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기부에 앞서 “우리 세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와 사회 발전에 대한 일념으로 힘들게 공부했지만, 후배들은 최고의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여 노벨상 수상 등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키워갔으면 하는 생각에서 기부했다”고 기부취지를 밝혔다. 김희옥 총장은 “전순표 회장의 뜻을 존중해 신축중인 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