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강사 김미경 ‘아트스피치’] “앉아서 대화하듯… 스킬보다 울림이 중요합니다”
치연구원 대표 “말에는 진동과 울림이 있어야” 말을 참 잘 하는 여자가 있다. 그의 강의는 강사와 청중 간에 벽이 없는 듯이 느껴진다. 너무도 자연스럽고 편안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TV 강의에서 인기를 얻어 ‘국민강사’로 통하는 김미경(47) 아트스피치연구원 대표. 그는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세월을 말하는 기술을 갈고 닦으며 살아온 직업 강사다. 그가 지난 6일 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