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상 다산 회장, 올해 강진국민의 상 수상자 선정

강진군이 올해 강진군민의 상 교육문화부문 수상자로 다산금속 대표 윤영상씨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문화부문 윤영상씨는 1957년 다산유적보존회를 설립해 윤씨 소유 다산초당을 복원 후 일반인에게 공개함으로써 다산을 테마로 한 강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우리나라 최초로 강진에서 다산특별전을 개최하는데 힘써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제39회 강진군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강진아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