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책벌레로 살았어요` 미국서 석사 학위 받는 한비야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163795 [1153] ‘바람의 딸’ 한비야. 그는 지난 1년간은 ‘책벌레’로 살았다. 지난해 복막염 수술을 받고, 곧장 보스턴 터프츠대 플레처스쿨 인도지원 석사과정(MAHA)에 입학했던 한씨는 24일 졸업식을 앞두고 있다. 이 과정은 1년 프로그램이다. 지난 1년간 아침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도서관에서 책과 씨름했다는 그는 “엉덩이와 싸움했다”고 털어놓았다. 3층 도서관 두 번째 좌석은 비어 있어도 “저기는 비야 언니 자리야” 라면서 아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