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20명 ‘바른사회 경영인 포럼’ 출범
[동아일보] 삼양사 김상하(金相廈) 그룹 회장, CJ 손경식(孫京植) 회장 등 국내 20개 기업 회장급 인사들이 사회봉사 및 반(反)기업정서 해소, 젊은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모임을 결성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들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바른 사회, 바른 기업을 위한 경영인 포럼’의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 포럼의 의장에는 박승복(朴承復) 샘표식품 회장이, 부의장에는 고병우(高炳佑) 한국경영인협회 회장이 각각 추대됐다. 또 윤병철(尹炳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