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밝은 노년 생활
– 나의 생활방법과 장수의 비결 –
2005년 문화훈장수상자이자 일본의’신노인회’회장이며 의사인 히노하라 시게 아키(日野原重明) 박사에 의한 신노인 운동과 한일양국의 공통과제인 노령화 사회문제에 대한 강연회가 개최됩니다.
히노하라 선생은 금년 95세의 의사로 지금도 하루 8시간 일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권 이상의 책을 저술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분입니다. 히노하라 선생은 몇 년 전 국제노년학대회에서 자신의 성공적 노년생활을 소개하여 세계 노년학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건강하고 활동적인 자신의 노후생활상을 강연하여 청중들로부터 큰 감동을 얻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신노인회’라는 클럽을 만들어 건강한 노인생활의 모범을 보이며 건강한 노인생활을 위한 세계적 네트워크를 결성하고 있기도 합니다.
본 연구원에서는 이와 같이 좋은 강연을 통해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갖고자 하오니, 관심을 가지신 회원님들께서는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간개발연구원 장만기 회장 / 양병무 원장
■ 강연회 일정
– 강연일시 : 2007년 10월 1일(월요일) 오후 1:00 ~ 4:30
– 강연장소 : 서울 잠실 롯데월드 3층 크리스탈 볼룸(정원 800명) 선착순
– 주 최 : (사)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한국신노인회 창립준비위원회 / 일본 라이프플래닝센터-신노인회
– 후 원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서울재팬클럽, LG생명과학,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 접수마감 : 2007년 9월 29일(토)까지
– 문 의 : 민선아 대리(Tel. 02-2203-3500 내선113)
– 기타사항 : 강연회 후 가칭 ‘한국 신노인회’ 창립준비 간담회 예정(약 1시간)
■ 히노하라 시게 아키(日野原重明) 박사 소개
– 1937년 교토대 의학부 졸업
– 1941년 성누가국제병원 내과의 취임 후 원장 등 역임
– 1974년 성누가간호대학장 취임
– 2007년 현재 성누가병원 명예원장겸 이사장
– 〃 〃 재단법인 라이프플래닝센터 이사장
– 〃 〃 일본 신노인회 회장
■ 강연요지
‘빛나게 산다 – 자신이 살아가는 방법을 어떻게 디자인 하느냐’
우리들의 인생은 타고날 때부터 정해진 것이라며 아예 체념하는 분들이 있지 않는가. 그러나 운명이라고 말하는 것 중에는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도 적지 않다고 한다. 여러분들도 인생은 스스로가 디자인해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실험해 보았으면 한다. 매일매일을 어떻게 보내고 어떤 마음으로 사람들을 만나며 친구를 선택하는 지 등등. 이를 훌륭하게 선택하는 사람만이’살아가는 방법에 능숙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내가 살면서 직면했던 여러 장면들을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