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www.hmall.com 대표 홍성원)은 지난 1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함께 장애인 방송아카데미 현장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방송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라디오 MC/리포터 부문에 대한 현장 실습 교육으로 매회 20명씩 참가할 예정이며 현대홈쇼핑의 전문적인 방송 장비와 교육 인력을 공유하게 된다.
현대홈쇼핑측은 단순한 실습 장소 제공을 넘어 아나운서 출신 쇼호스트들을 실습 지도 강사로 배치하여 장애인 방송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발음 지도 및 각종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실습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녹음실 입구의 턱을 개조하고 셔틀버스 운행도 실시한다.
김양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