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27회 제주 CEO 섬머포럼에서 강연을 해주신 채바다 바다박물관 관장님으로부터 “하멜과 네덜란드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 이란 주제로 “하멜의 도전정신과 네덜란드의 국가 경쟁력”에 대한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에 지난 섬머포럼 참가자 및 본원 회원님을 <얍하트만 초청 하멜과 동물 조각전>에 초대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초청의 말씀]
17세기 네덜란드 출신 핸드릭 하멜은 13년 동안 조선에 억류되어 있는 동안 그가 한국에서 겪은 일들을 “하멜표류기”에 남겨 한국을 서양에 최초 알린 우정어린 청년입니다. 이번에 하멜의 한국과의 인연을 기념하여 강진과 여수에 하멜 동상을 조각한 네덜란드 중견 조각가 얍 하트만의 “하멜과 동물 조각전”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함께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디 오셔서 한국과 네덜란드의 우호증진과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빛 내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009년 8월 19일(수)~27일(목)
* 개관 : 2009년 8월 19일(수) 오후6시
* 장소 :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빌딩 1층 한국국제교류재단문화센터
(Tel. 02-2151-6500)
* 후원 :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
* 협찬 : 제주개발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 하멜기념사업회 회장 채바다
네덜란드 하멜재단 회장 딕 반 잔텐 Dick Van Zan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