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석규 대표 “뜻밖의 큰상 수상에 감사, 국민건강지킴이 될 것”
냉동새우볶음밥, 냉동수동면 인기몰이….2020년 3천억 매출 목표
천일식품(주) 천석규 대표는 3월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에 산업포장을 받았다.
정부가 주는 산업포장은 상급으로 따지면 훈장 다음이며, 대통령 표창보다 한급수 높은 영예로운 수상이다.
천석규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뜻밖에 영광의 산업포상을 받았다. 따지고 보면 천일식품이 제 51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산업포상 반열에 올랐지만 그렇게 놀랄 일도 아니고, 우연히 잡은 기회도 아니며, 한 번은 받아야 할 당연한 상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어쩌면 천일식품의 산업포상은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 1974년 12월 설립되어 43년을 맛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우직함이 돋보이는 냉동식품의 선두주자다.
TV 또는 언론매체에 전혀 홍보하지 않고 맛으로 승부수를 띄운 천일식품은 중소기업 식품분야에서는 독보적인 ‘히든 챔피언’이다.
[이 게시물은 KHDI님에 의해 2017-03-24 16:30:52 KHDI 뉴스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