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연말 모임은 작은 음악회와 함께 많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들을 서로 나누면서 좋은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해 첫 모임이 다음 주 수요일(세째 수요일) 1월 18일 오후 6시 30분 평창동 ‘인 마이 메모리’에서 있습니다. 마땅한 장소를 찾기 어려워 우선 이번 달까지만 다시 한 번 ‘인 마이 메모리’에서하기로 지난 연말 모임에서 결정했습니다.
오늘 회장님과 김언호 사장님 그리고 별유사들이 함께 모여 우리 지중해 클럽의 새해 계획에 대해의논했습니다.
우선 정기 월례회는 좋은 장소를 물색하여 옮겨다니지 않고 한 장소에 계속 모이는 것을 원칙으로하고 최욱교수님께서 좋은 곳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월례회때 다시 간단한 ‘강의’를 듣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내용은 주로 여행에 관한 것으로 제한했습니다.
또 지난 연말에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3월 중순에는 국내 여행을 1박 2일로 ‘안동’쪽으로가고 4월에는 ‘송재소 교수님과 함께 중국 운남성’쪽으로 3박 4일 여행을 갈 예정이구요
5월에는 정기월례회를 세째 수요일 대신에 세째 토요일에 헤이리에서 작은 음악회를 겸해서 봄을 만끽할 예정입니다. 미리 미리 스케줄에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미리 날짜를 벌써부터 잡았습니다.
그리고 6월 22일경(아직 정확한 날짜는 안 잡혔으나 여행사와 의논해서 대강 이때쯤으로 잡을 계획입니다.교수님들께서 성적처리 끝나자 마자 바로 떠날 수 있도록… 너무 덥지 않게) 베니스에서 그리스로 크루즈를 3박 4일 하면서 터어키에 도착해서 터어키 일주로 잡았습니다. 물론 일반 여행상품에는 없는 코스로 지중해의 달인 ‘최욱교수님’께서 기획하시는 코스입니닫. 아시겠죠? 얼마나 환상적일지…
오늘 회의를 하면서 참 고민도 많았습니다. 우리 지중해클럽 모임을 재미있으면서도 문화 수준이 높고 또 품위도 있어야 하고 활발하기도 원하니 …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지요. 무엇보다 회원이 좀 늘어나는 것도 필요하구요. 여러분의 많은 좋은 의견을 기다립니다. 좋은 회답을 좀 주세요.
우선 다음 주 정기 모임이 새해 들어 첫 모임이니만큼 꼭 오세요.
아시다시피 우리 모임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만들어 갑니다.
그럼 다음 주 수요일 (18일) 오후 평창동에서 뵙겠습니다.
샬롬!
별유사 김순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