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웅진씽크빅, 장성군에 아동도서 500권 기증
장성군, 지역아동센터에 전달—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활용
(주)웅진씽크빅이 7일 장성군을 방문해 아동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장성군은 이날 기증받은 도서를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골고루 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주)웅진씽크빅은 2007년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아동들의 10년 후의 미래를 위해 자치단체에 어린이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장성군은 아동의 지적능력 계발을 위하여 영유아 발달 초기부터 취학전까지의 아동과 부모에게 독서지도 및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한글 깨치기, 도서대여 및 독서지돠 파견, 독서관련 정보제공 등이 있으며 주로 저소득층 가정의 취학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장성군 관내 200여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서비스 목적은 사교육 경쟁으로 생긴 아동기 지적능력의 격차가 전 생애에 걸쳐 언어․인지․창의성의 격차로 고착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