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
2015년 4월 20일(월) 저녁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 (설립자:김용복, 이사장:강정일)의 주최로 제9회 한사랑농촌문화상시상식 및 (재)용복장학회의 2015년도 장학증서전달식(정규장학생 1명, 특별장학생 3명)이 개최 되었으며, 농업인, 현 국회의원, 장관 및 각계각층 인사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제9회를 맞는 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은 (서울)영동농장 명예회장이며 재단설립자인 김용복 회장의 뜻처럼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참 일꾼을 찾아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이들의 공적을 격려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에 작은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자 한다.
특히 올해에는 각 부문마다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후보자들이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하여 심사에 더욱 신중을 기하였으며 이들 중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6명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농업(식량자원)부문 – 권순갑 무위농장 대표 (경북 안동),
농업(원예작물/축산)부문 – 강민구 강산이야기영농조합법인 대표 (전남 해남)
농촌지도봉사부문 – 농어촌문화나눔앙상블 (서울),
특별상(사회공익)부문 – 정소영 해녀 (제주),
특별상(새터민)부문 – 이성규 열방샘교회 목사 (서울),
이윤걸 (사)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대표 (서울)
이며, 부문별 상패와 각 1천 만 원의 상금(새터민 부문은 각 500만원)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