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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대한노인회장 李 沁 후보 당선 248표 중 155표(62.5%) 획득 당선일로부터 4년 임기 개시 대한노인회 제15대 중앙회장에 이 심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노인회는 2월 18일 오전 11시 중앙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대의원 270명 중 2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개표 결과 이 심 후보가 유효 248표(기권 11표) 중 155표(62.5%)를 얻어, 정운태 후보(83표, 33.5%), 전종태 후보(11표, 4.4%), 김병두 후보(10표, 4.0%)를 제치고 압승했다. 이 심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궐위에 의해 새로 선출된 회장의 임기개시일은 당선확정일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2월 18일부터 4년 동안 대한노인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선거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정기총회에 이어 11시 30분부터 임횡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진행에 따라 후보자별 10분씩 할애된 정견발표에 이어 중앙회 임원을 시작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 심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새로운 대한노인회를 만들라는 대의원들의 뜻을 소중하게 받들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어르신들과 회원을 모시고 받드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심 후보는 정견발표를 통해 “윤석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로당지원법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기본법 제정을 이뤄 대한노인회의 법적 존립기반을 마련하는 등 공약으로 내세운 4대 분야 8대 과제를 반드시 실천,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 “과거 한국잡지협회장을 역임하며 잡지진흥법을 제정해 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했고, 정부로부터 200억원을 지원받아 잡지회관 건립, 세계잡지대회 개최 등 굵직한 사업을 전개했다”며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를 크게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심 후보는 ‘노인이 살기좋은 나라, 실천하는 대한노인회’를 모토로 “想像 그 이상의 대한노인회를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4대 분야 8대 과제’를 공약했다. 이 심 후보가 내세운 4대 분야는 제1대 분야 대한노인회기본법 제정 추진, 제2대 분야 회원 배가 및 사회참여 확대, 제3대 분야 중앙회 재정 확충, 제4대 분야 대한노인회의 역동적 활동 강화 등이다. 이 심 후보는 대한노인회기본법 제정을 위해 △국가원로급 인사 및 실무전문가 영입, 명실상부한 웃어른·전문가 단체로 도약 △경로당지원법(윤석용 의원 대표발의)과 연계한 대한노인회기본법 제정 △연합회장·지회장 퇴임시 훈포장 서훈 확대 및 청와대 초청 간담회 정례화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 또 회원배가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다양한 회원제를 통한 260만 회원의 400만명 확대 △게이트볼 주관 등 회원맞춤형 복지시책 등 2대 과제, 중앙회 재정 확충 분야에선 대한노인회기본법에 의한 재정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밖에 대한노인회의 역동적 활동 강화를 위해 사무직원 급여 인상 및 표준안 마련, 다양한 기능과 역할 부여한 분과위원회 신설, 사무직원 교육 강화, 산하 연구기관 설립 등과 함께 정부의 사회복지통합관리망(사통망) 지원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인복지통합정보망 구축을 공약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대신해 김원종 노인정책국장이 참석, 축사를 대독했으며, 지난해 퇴임한 서정목 전 강원도연합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노년시대신문 장한형 기자 [email protected] 이 심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