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모금운동의 국민적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국민 참여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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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참여 릴레이의 일환으로 청년 기부 릴레이가 19일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전청협)의 동참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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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소문로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사무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국민의힘 전청협 이상욱(서울시의원·국민의힘) 회장은 김황식 재단 이사장에게 직접 그동안 모금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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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오늘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초석을 쌓아주신 분을 기념하기 위한 모금운동에 청년 지방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만큼, 청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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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 이사장은 “청년들의 마음을 모은 기부라서 의미가 깊다”며 “더 많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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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전달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이상욱·이종배·김종길·송경택 서울시의원, 지민규 충남도의원, 이상원 경기도의원과, 김세종 서울 동대문구의원, 김승엽 서울 은평구의원, 신예진 서울 중랑구의원, 손주하 서울 중구의원 등 청년 지방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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