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택 대표 하루 7시간씩 510명과 직접 만나 비전 공유 4년만에 영업이익 20배 성장 |
최고경영자(CEO)가 전 직원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이상적이지만, 현실에서 보긴 어렵다. 직원 수가 적은 스타트업에서도 전례를 찾기 쉽지 않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사진)가 지난 5월 ‘파워 링크’라는 타이틀로 모든 임직원과 일대일 대화에 나선다고 했을 때 증권가에서 화제가 됐던 이유다.
임 대표는 6월 17일까지 27일 동안 510명에 달하는 임직원 전원과 대화를 이어갔다. 하루에 7시간 이상을 할애해야 하는 강행군이었다. 임 대표는 파워 링크 완료 후 사내 메시지를 통해 “100㎞ 울트라 마라톤과 같은 도전이었으나, 한계를 뛰어넘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경이감을 체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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