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이 조직 전열을 갖추고 오는 8월 공식 출범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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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심보균 이사장은 전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 서울과학기술대학 석좌교수, 유엔거버넌스센터원장, K-ESG평가원장 등을 역임해 행정과 ESG경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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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6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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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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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헌율 시장은 “신임 이사장 임명으로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이 지속가능한 혁신경영을 향해 본격 출발하게 됐다. 지역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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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7월 초 시범운영을 거쳐 8월 초 공식 출범 예정인 익산도시관리공단은 국민생활관·서부권 다목적체육관 등 5개 스포츠시설, 공영주차장, 쓰레기종량제, 현수막 게시대 등 8개 사업을 통합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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