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를 향한 돌직구, 이석연과 지승호의 대담
이석연의 직언『페어플레이는 아직 늦지 않았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기회주의와 편승주의가 정의의 공정함을 압도하고 있는 현실 상황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직언을 담았다. ‘헌법 등대지기’라 불리는 진보와 보수 가리지 않고 쓴소리 마다하지 않는 이석연의 직언을 전문 인터뷰 지승호가 이끌어낸다. 이석연은 논란의 중심에 섰던 자신의 행적과 이 시점 한국사회가 직면한 현안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이석연은 자신의 법과 질서에 대한 원칙을 잘 보여주는 지난 사건인 2004년 행정수도 이전을 저지한 헌법소원을 낸 이유를 밝힌다. 더불어 여전히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세종시 문제의 해법에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시민운동을 같이 발전시킨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갈등도 허심탄회하게 밝히며 두 사람의 갈등은 명확한 입장차로 인해 시민운동의 외연을 확대하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자평한다. 이 밖에 ‘헌법 정신’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헌법소원들과 그로 인해 불러일으킨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말하며 자신의 사명이라 이야기한다.
이석연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의 출판기념회가 열립니다.
일 시 : 2014년 8월 26일(화) 오후 2시 30분
장 소 :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장(2층) T. 02-3705-5114
※ 책값으로 부득이 2만원을 받습니다.(‘책, 인생을 사로잡다’와 신간 ‘페어플레이, 아직 늦지 않았다’ 두 권을 드립니다.)
행사 문의 : 02-3472-8404/ 010-9700-3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