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다산 제자 윤종진의 6세손인 윤영상 다산금속 회장)선생 서세 173주기를 기리는 묘제가 지난 7일 오전10시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다산유적지에서 열렸으며, 다산을 흠모하는 시민 등 약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묘제와 기념강연 및 영화상영 등이 있었다.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의 강연이 있었다. 문화행사로 우리나라의 전통차를 다룬 영화인 “다반사”상영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점심을 함께 한 후, 들차회가 마련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문화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유적지를 둘러본 후 행사를 마쳤다.
묘제는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날씨속에서 치러졌다. 이번 묘제의 상차림과 절차는 실용을 강조하던 다산선생의 정신에 따라 예법을 따르먼서도 검소하고 간소하게 마련되었다. 더 나아가 묘제의 현대적인 표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다산유적지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비롯하여, 행사에 참여한 분들,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다음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정호영(다산선생 7대 종손) 선생님을 비롯한 문중 분들
▷ 정규수 (삼우EMC 회장)
▷ 윤영상 (다산금속 회장)
▷ 안혜숙(한국전통예절교육문화원 이사장)
▷ 한명희(이미시문화서원좌장)
▷ 정차현(성균관 전례위원)
▷ 김현용(식품위생신문 대표)
▷ 한영용 (큰기와집 대표)
▷ 고복실(한국전통예절교육문화원 강사)
▷ 윤부용(시인)
▷ 김숙자(범국민예의생활실천 강사)
▷ 한국차인연합회 일동
▷ 성균관 한문지도사 과정생 일동
상기내용은 , 다산연구소 홈페이지 (www.edasan.org) 연구소 알림판에 행사후기관련 내용이 추가로 있으며, 별첨으로 MBC 뉴스테스크 데스크영상 으로 방영 되었던 동영상도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