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선택한 교육브랜드 16개가 선정됐다.
‘2023년 제18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大賞)’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여성신문이 주최하고, 우먼스토리뉴스에서 주관했다.
김효선 대표이사는 시상에 앞서 “여성신문에서 교육 문제를 고민하는 우리 학부모들과 의논해서 학부모 관점에서 우수한 교육브랜드를 평가해보자는 생각에 진행하게 됐다”며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교육정보를 전달하고 교육개혁에 있어서 어떤 것이 올바른 수요인지 파악해서 우리 한국 사회를 발전시켰던 교육의 힘을 올바른 방향의 교육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원”이라고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문용린 대교문화재단 이사장(전 교육부 장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문 이사장은 ‘2023년 제18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大賞)’ 평가위원장을 맡았다.
교육부 장관상인 ‘2023 올해의 교육인상(賞)’에는 신종호 아주대 교수가 받았다. 신 교수는 AI 기반의 교수학습 지원체제 구축에 앞장서며, 이를 교육현장에 적용하고 널리 공유함으로써 대한민국 교육 생태계 발전에 혁신적인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종호 교수는 “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학부모들께서 뽑아주신 상이라고 하니까 더욱더 영광스럽고 저에게 의미 있는 상”이라며 “더욱더 겸손하게 상을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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