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VR기념관은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숙원 사업으로 기획·추진한 대형 프로젝트다. 올해 들어 VR기념관 건립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한 기념사업회는 손병두 이승만 VR기념관 추진단장(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을 필두로 신철식 추진부단장(우호문화재단 이사장), 인보길 뉴데일리그룹 회장,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문무일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사무총장, 박영선 숙명여대 교수, 김정수 국민대 교수, 김수현 쇼움갤러리 대표 등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날 개관하게 됐다.
손병두 추진단장은 “제가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재단 이사장으로 있을 때 기념관에 1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11만명의 소감문에서 ‘독재자로만 알고 있던 대통령의 이런 업적이 있구나’라는 반응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 또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업적을 알리고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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