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003 ATRE( 아시아 기술 원탁회의 박람회)’ 컨퍼런스가 오는 4월7~8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전세계 IT산업 리더들의 다양한 CEO포럼을 주관하고 있는 DASAR와 (주)이커뮤니티(대표 정회훈)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의 IT 및 투자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한국 CEO들과 비즈니스 교류를 할 예정이다.
ATRE 컨퍼런스는 지난해 서울에서 200여 명의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후, 한국 IT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감탄한 해외 CEO들의 요청에 의해 올해 다시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이커뮤니티측은 밝혔다.
2003 ATRE에는 해외에서 아바야의 도널드 피터선 사장, 비벤디 유니버설 퍼블리싱의 케네스 크론 사장, SINA.com의 대니얼 마오 사장, 익스트림 네트웍스의 고든 스티트 회장, IBM퍼베이시브컴퓨팅의 로드니 애드킨스 사장 등 100여 CEO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진대제 삼성전자 사장, 이용태 삼보컴퓨터 회장, 이재웅 다음 사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하이테크 산업 전망, 초고속 통신, 이동 통신, 투자 시장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 이 행사에는 세계적인 기업 투자 관계자들이 참여,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즉석에서 투자계약을 하는 등 기업간 제휴 및 투자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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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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