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 허태학(60ㆍ사진) 사장이 22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리더십학회 주관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리더십 학회가 올해 처음 제정한 이 상은 우리 사회와 기업의 발전에 기여한 리더 또는 기관을 발굴해 수상하는 것으로 허 사장이 첫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허 사장은 지난 해 1월 삼성석유화학의 사령탑을 맡아 강력한 혁신 활동에서비스 경영을 덧붙여 ‘혁신의 마스터(Master of innovation)’란 별칭을얻었으며 업종에 관계없이 고객만족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 서비스업과 제조업에서의 고객만족경영 모델을 창출했다.황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