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은정기자]삼성석유화학은 오는 22일 서울 사업장 임직원들의 북한산 산행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과 23일 각각 울산, 서산산업장에서 추계 등반대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추계 등반대회는 삼성석유화학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수단이자 개인적으로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는 시간다”면서 “이번 추계 산행은 두달여 남은 2004년을 잘 정리하고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특히 서산사업장 등반대회는 다음달 초 준공되는 증설을 위해 수고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태학 삼성석유화학 사장은 올 1월 1일 서울사업장 임직원들과 신년 새벽 산행을 통해 경영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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