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코칭 전문기업 인코칭은 김재은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82년생으로 대기업, UN, 정부기관 등을 거쳐 2011년 인코칭에 합류했다. 김 대표는 인코칭 입사 후, 국내 자체 개발 리더십 코칭 교육인 ‘코칭포유’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며 지식서비스 산업의 K-리더십 확산을 주도했고, 제조업 현장직 프로그램인 ‘코칭포이노베이션’을 개발해 리더십 코칭을 통한 노사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신임 리더들을 위한 ‘코칭 가이드북’ 시리즈를 기획해 조직 내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2년에는 Brandon Hall Awards에서 금메달을 받은 리더십 진단 ‘SuccessFinder’를 국내 독점 수입해 리더 행동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한국 코칭의 태동기인 2003년부터 업계를 이끌어온 대표적 코칭 기업인 인코칭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김재은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새로운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인코칭 설립자 홍의숙 회장은 “창립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세대교체를 통한 빠른 변화 대응과 혁신적이고 열정적인 코칭 솔루션을 기대한다”라며 신임 대표이사 선임의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