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총 6회 전개…16만4000ℓ 해양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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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N블랙야크그룹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올해도 섬 지역 해양 정화 활동 ‘K-pure×섬티아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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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ure×섬티아고 프로젝트는 재단과 블랙야크청년셰르파가 함께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 중인 프로젝트로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등의 문제로 해양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 지역에 직접 방문해 비치코밍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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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24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해변 일원을 방문해 1박 2일 동안 해양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현재까지 총 6회를 진행, 누적 16만4000ℓ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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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년셰르파들은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친환경 캠페인 ‘그린야크 챌린지’도 참여했다. 이들은 캠페인 메시지 ‘자연을 위한 움직임’에 공감하며 비치코밍을 진행하고 인스타그램 인증을 통해 많은 대중들에게 친환경 활동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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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이사장은 “소중한 삶의 터전인 바다를 보호해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깨끗한 해양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비치코밍에 동참해 곧 다가올 여름 휴가철에도 깨끗한 바다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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