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인간개발연구원 회원친선의 날
박청수 교무의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 으로의 초대
– 일 시 : 2008년 6월 27일(금) 9시30분 집결 (선착순
40명 – 부부동반 가능)
– 장 소 :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883-1번지)
– 참가비 : 초청 (박청수 교무님 초청)
– 집결지 : 양재 환승주차장 버스출발 (3호선 양재역 7번출구)
– 문의처 : 민선아 과장 (070-7500-9500 교환 113 )
1491회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 강사님으로 훌륭한 강연을 해주신 인연에서 인간개발연구원의 회원님으로 현재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박청수 청수나눔실천회 이사장께서 회원님들을 의미 깊은 장소에 초대합니다.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은 세상을 품고도 남는 가슴으로 강물처럼 벅차게 달려 세계 55개국에 원불교의 교역자로서 자비의
행적을 일군 박청수 교무의 50년 행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관으로 작년 6월에 개관했으며 지난 2월 5일 경기도로부터
2종 기념관으로 박물관증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박청수 교무께서 두 번째로 세우신 대안학교인 헌산중학교 내에 위치한 곳으로서 기숙생활을 하고 있는 약 120명의
학생들을 돌보며, 학교 뒤편 산자락에 박물관을 짓고 생활하고 계십니다. 또한 그곳에서 30여분 거리에 떨어진 안성에는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설립하여 현재 약 200여명의 탈북청소년들도 돌보고 계십니다.
한겨레 중고등학교는 교육인적자원부(당시 교육부총리:안병영)의 국가정책에 따라 학교설립을 권유받아 부지를 마련하고 작은
학교를 세워 허가 받은 후 100억원을 지원받아 설립한 학교입니다.
현재 159명의 중고등학교 학생과 하나원으로 방금 입소한 청소년 87명도 이 학교에 위탁되어 남한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세한 소개와 탈북청소년들의 생활하는 모습도 직접 만나 볼 수 있겠습니다.
박청수 교무님은 작년으로 50년 동안의 성직자로서 교화활동을 강남교당에서 마감하고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에서 수도생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회원님들을 모시고 소박한 식사와 박청수 교무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 바랍니다.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장만기 | 원장 양병무
< 일정 >
11:00 ‘박청수 교무의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 관람 및 담소
12:00 오찬
13:30 한겨레 중고등학교(탈북자 청소년 학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