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을 열고 ‘명예신지식인상’과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상은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유·무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이날 명예신지식인에는 김성훈 상지대학교 총장(농업경제분야) 등 2명이, 대한민국 신지식인에는 경영·농업·교육·근로·금융 등 각 분야에서 61명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상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신지식인은 자신이 축적한 지식을 남들과 공유해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드는 리더”라며 “오늘 선정된 수상자들은 사회에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각 분야별 대한민국 신지식인 수상자.
▲ 대상 : 박형문, 지용우, 전양순, 김서기, 한형교
▲ 가정 분야, 두상달·김영숙(공동)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