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지역 재외동포를 지원하는 시민단체 동북아평화연대(사무총장 황광석)는 내달 28일 러시아 연해주로 문화·경제 탐방을 떠날 예정입니다.
4박5일간 진행되는 이번 탐방은 한민족의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고려인 동포들을 만나고 한·러 경제 교류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의 경제 현장을 살펴보는 일정으로 최재형 가옥, 이상설 유허비 등 항일독립유적지와 발해성터 등을 둘러본 후 29일 우수리스크 고려인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고려인 문화한마당’에 참가 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