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대룡중학교를 설계한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무소 김정철대표가 2007 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공공무문에서 본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룡중 시공자인 (주)대현과 건축주인 도교육감은 건설교통부장관상을 받는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하며 시상식은 2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룡중 교사동은 녹음과 공기, 햇빛이 들어오게 설계되고 단아하고 건강한 비례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춘천시 퇴계동에 신설된 대룡중은 지난 3월1일 개교했으며 춘천시 동지역내 유일한 남여공학 중학교다. 김석만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