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다우아트리체’가 1순위 최고 경쟁률 38대 1의 청약을 기록했다.
25일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창동 다우아트리체’는 타입별 최고 경쟁률 38대 1, 평균 경쟁률 12대 1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2개동 총 154세대로 구성된 ‘창동 다우아트리체’는 전용면적 58㎡ 68세대, 59㎡ 19세대, 122㎡ 펜트하우스 2세대 총 89세대 아파트가 5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25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으로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하면서 청약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며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모델하우스 방문자도 크게 늘어나면서 기대 이상의 청약 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더블역세권·GTX-C 창동역 직주근접 MZ세대 겨냥
‘창동 다우아트리체’은 최근 분양 가뭄을 겪고 있는 서울 지역에서 5월 유일한 분양 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완판 여부가 주목된다. 5주 만에 서울에 등장한 분양 아파트로 ‘서울의 마지막 봄’ 분양 추이에 관심을 모았다.
서울 도봉구 창동에 지하 6층~지상 22층 2개동 154세대로 조성되며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 89세대와 오피스텔 65실로 구성되며, 저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돼 생활 편의성을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화된 설계와 수입산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한 강북 최초의 하이엔드 아파트 ‘창동 다우아트리체’는 1·4호선 창동역과 4호선 쌍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편리한 교통입지를 갖췄다.
창동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정차역으로 덕정에서 출발해 의정부를 거쳐 서울에 진입하는 관문이자 KTX 동북부 연장운행이 결정됐다.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은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8만 7,293㎡ 규모로 복합 쇼핑몰, 환승센터, 역무시설이 들어선다. 2만 8천명까지 입장 가능한 서울 최대의 대중음악 공연장 ‘서울 아레나’를 비롯해 로봇 박물관등의 문화시설과 차세대 바이오메디컬 복합단지도 조성된다.
바이오메디컬 복합단지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글로벌 제약회사, 의료 전문 연구기관을 유치해 바이오 의료생태계를 아우르는 곳으로 탈바꿈한다. 개발 호재로 인해 창동역 일대에는 의료 전문직 뿐만 아니라 문화, 대기업, 유통 관련 종사자들의 유입이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고밀도 역세권 개발이 완성되면 서울 북부권 최대 상업 중심지역으로 탈바꿈, 직주근접을 원하는 MZ세대들의 관심 지역으로 급부상했다. 역세권, 몰세권, 학세권 등 대장 입지에 전 세대 도봉산·북한산·수락산·불암산 조망권, 초안산생태공원을 슬세권으로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