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HR포럼’은 매년 국내외 롯데 계열사의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그 해 가장 중요한 인사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로,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이번 포럼은 ‘Deep Dive into People, 사람은 명품이다’라는 주제로 사람에 대한 깊은 공감과 몰입에 대해 다룬다. 직원이 바라는 HR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 속에서 직원들에게 필요한 HR 제도를 찾자는 의미다. 기업의 성장 원동력 ‘사람’을 관심 대상으로 바라보며 사람 중심의 건강한 조직운영에 대해 논의한다. 구성원 삶에 가치를 부여해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방안도 모색한다.
포럼에서는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성춘 서울대 교수와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가 각각 사람 중심의 기업에 대해 강연한다. 안세진 호텔군 총괄대표는 문제해결과 가치 창출을 위한 인사 역할을 강조한다.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보통신의 HR 시스템과 케이스를 공유하는 시간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