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 곽노권ㆍ정봉규ㆍ정우철 회장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24일 제4회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 대상자로 곽노권 한미반도체(주) 회장, 정봉규 (주)지엔텍홀딩스 회장, 정우철 (주)일삼 회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곽노권 회장은 반도체장비 산업의 국제신인도 제고의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으며 정봉규 회장은 친환경산업의 선두기업을 이끌어 헌정 대상자로 선정됐다. 정우철 회장은 수익성 안정성 등에서 업계 1위로 기업을 이끌어 헌정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국내외 시장 점유율과 신용평가등급, 사회공헌도, 기술개발력 등을 기준으로 2004년부터 매년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하고 있다.
제4회 헌정식은 기업은행 창립기념일인 다음달 1일 거행될 예정이며 기업은행 본점에 마련된 기념관에 관련 자료들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