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익어가는 계절. 장마의 빗물처럼 물흐를 고향의 향기로움이 가득하다. 훈풍의 선함 가득한 지난 7월 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 그래드룸에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세상에 희망을” “희망찬 변화”를 통해 “회회총총”!!! 주제로 이영석 국제로타리 3650지구 (2023-24) 신임총재 취임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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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이동건 전 RI회장님과 존경하는 로타리안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 국제로타리 3650지구 2023-24년도 신임총재로서 그 동안 여러분들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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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말을 열었다. “고든 맥키낼리 국제로타리 회장의 2023-24년도 테마는 ‘세상에 희망을’이고 3650지구 테마는 ‘희망찬 변화’입니다. 1905년 폴 해리스(Paul Harris)가 로타리를 창립한 후 지난 118년 동안 우리는 수없이 많은 생명을 살려냈고, 절망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우리 로타리는 큰 사회적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전쟁 대신 세계 평화를 외쳐왔고, 주어진 환경에 낙심하며 절망에 사로잡힌 이들, 질병에 육신이 무너져 죽음을 기다리는 이들, 가난에 허덕이고 굶주리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르는 이들, 배우고 싶어도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이들, 더러운 오염된 물을 마셔야 하며 자립하고 싶어도 도저히 경제적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이들, 이들에게 로타리는 7대 초점 사업을 선정해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꿈과 ‘희망찬 변화’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하며 이는 우리 민족정기로 5000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정신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로타리는 이러한 정신과 가치를 ‘로타리 목적’과 ‘네가지 표준’의 실천을 통해 이루어왔습니다. 홍익은 사랑입니다. 우리 로타리는 홍익의 사랑이자 눈물을 닦아주는 어머니의 손길입니다.”라며, 로타리의 정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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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총재의 삶은 로타리처럼 도는 홍익의 바다이다. 그리고 홍익의 바다는 바로 오늘 주인공이신 각 클럽의 회장님들이 열어갈 것이며 “클럽이 살아야 3650 지구가 살고 로타리가 삽니다. 로타리의 주인은 바로 회원 여러분들과 클럽입니다. 앞으로 일 년 동안 모두가 한마음으로 홍익의 바다로 희망을 저어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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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3-24년도 지구목표는 선진 한국의 시대에 맞고 임팩트 있는 감동을 주는 봉사를 하기 위해 회원 3000명 이상과 재단기부 100만 불 이상을 달성하고 클럽 발전의 5대 요소인 감동 있는 봉사, 회원영입, 재단기부, 교육 그리고 리더십 양성을 위해 각 클럽을 활성화시켜나가고, 클럽 발전을 위해 “지구행사를 클럽 활성화를 위한 지원의 장”으로 패러다임을 바꿔나가자 말하며 홍익의 로타리를 함께 저어 세상에 희망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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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총재는 끝으로 “’회회총총’을 외치며 마치자 제안했다. ‘회회’는 클럽 회장님들을 RI 회장님이라 생각하고 ‘총총’은 저 이영석 총재는 총무처럼 서포트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주인이십니다. 하늘같이 모시겠습니다”라며, 취임 일성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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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는 전임 신임 차기총재가 하나이다. 이임 총재와 차기총재 준비를 돕는 신임총재의 취임식은 축제이다. 이취임식과 만찬 축하공연 장장 2시간 동안 이어졌다. 모두가 하나되는 나눔과 모심의 로타리 봉사와 희생이 희망으로 꽃피는 청포도 익어가듯 사람을 살리는 홍익세상이었다. 이영석 총재의 취임식은 그렇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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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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