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교보증권 대표이사직에 현 교보투신운용 송종 대표의 임명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교보증권의 대주주인 교보생명과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임기만료를 앞둔 송종 대표가 지난 2000년 상무로 재직한 바 있는 교보증권에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길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송종 대표는 1974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헝가리 대우증권 사장을 역임했고 2001년부터 교보투신운용 대표로 재직 중입니다.
김주미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