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강소기업 신일팜글라스, 의료용 유리 앰풀·바이알 月3천만개 생산
- 입력 : 2020.07.21 04:01:03
신일팜글라스는 1986년 설립돼 의료용 유리 앰풀·바이알 등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 충청남도 공주에 본사와 공장이 있다. 앰풀 연간 생산능력 2억4000만개, 바이알 1억2000만개로 업계 1위다. 월 3000만개에 달하는 앰풀과 바이알을 생산한다.
국내 주요 제약회사와 화장품회사 등이 주 고객이다. 신일팜글라스는 세계 최고 유리 생산업체 중 하나인 독일 쇼트글라스 유리관을 앰풀 원재료로 사용한다. 차광효과가 우수하며 알칼리 용출이 적고 유리관 두께가 일정하다. 바이알은 저산소용 버너를 사용해 알칼리 용출이 적고 고품질의 안료 사용으로 인쇄가 선명하다.
신일팜글라스는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비전 검사 시스템을 라인에 설치하고 있다. 각종 규격(전장, 패널, 구경 등)과 칼선 포인트 유무 및 길이까지 측정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공장 구축을 마치고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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