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F(회장 정경연/총무 김진욱) 4월 모임은 오르세 미술관 2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영화”여름의 조각들”과 함께 하는 저녁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모임은 특별 게스트로 미로비젼 채희승 대표님을 초청하여 가든 플레이스의 엔터테인먼트 전략에 관한 Short Speech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 일 시 : 2009년 4월 14일(화) 오후 6시 ~ 10시
․ 장 소 : 가든 플레이스 2층 “153”
(종로구 신문로 2가 1-153 /전화 734-0153)
․ 문 의 : 민선아 과장(Tel. 070-7500-9500 내선117)
․ 세부프로그램
18시 00분 광화문 – 가든 플레이스 2층< 라운지 Bar 153 > VIP룸에서 와인 리셉션
18시 40분 가든 플레이스 2층 <미로 스페이스>에서 “여름의 조각들” 관람
20시 30분 가든 플레이스 1층 <베니니>에서 저녁식사와 와인
(게스트 : 미로비젼 채희승 대표 – 가든 플레이스의 엔터테인먼트 전략 Short Speech)
* 여름의 조각들 소개 :
오르세 미술관 지원으로 19세기 예술품과 내부 모습 담아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배우들의 열연과 작품성으로 명성이 높은 제작진들의 섬세한 연출이 조화를 이룬 <여름의 조각들>이 지난 주말 한국 관객들을 만났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여름의 조각들>에서는 어머니가 자신의 분신처럼 평생 간직해 온 예술품들이 때로 사람을 제치고 주인 노릇을 한다. 어머니가 남긴 유품에 얽힌 사연은 우리에게 추억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깊은 울림을 지닌 옛 문화재의 감미롭고 달콤한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해준다. <여름의 조각들>은 오르세 미술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고가의 미술품들을 직접 촬영했다.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은 19세기 프랑스 예술품을 개인의 삶 속으로 끌어들여 아름답게 표현했다. 또한 오르세 미술관의 전시장부터 복원실까지, 관계자가 아니면 접근할 수 없는 내부 모습도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하니 <여름의 조각들>을 통해 잠깐이나마 오르세 미술관의 이면을 만나는 것도 독특한 재미가 될 것 이다. ~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 줄리엣 비노쉬 (퐁네프의 연인들/블루의 주인공) 주연 [맥스무비=김규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