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수헌기자] SKC(011790)는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신아원` 원생과 교사 100여명을 초청,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이면 수많은 피서객들이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떠나지만 여건상 가족들과 휴가를 보낼 수 없는 이웃들을 위해 SKC는 매년 여름과 겨울 이러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캠프에서 아이들이 SKC 자원봉사단 봉사자들과 함께 통돼지 바비큐 파티와 물놀이 등을 즐기며 한층 더 가까워졌고, 봉사자와 아이들 모두 신나게 무더위를 날려보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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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 기자 shkim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