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생일날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인가
“인간은 인간을 위해 살아야 한다. 그리고 ‘일’해야 한다”
1912년생의 현역 회사원 후쿠이 후쿠타로 씨. 그는 오늘도 전철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일터로 출근한다. 증권사 임원으로 은퇴했지만 더 일하고 싶어서 70세에 직원 3명이 일하는 ‘도쿄복권상회’에 입사했다. 그는 이곳에서 복권 분류와 배달, 회계 업무를 맡아 지금까지 30년째 일하고 있다. 요즘 그의 근무 시간은 9시부터 2시. 96세 되던 해에 회사에 폐가 될까 우려해 회사에 사표를 냈지만 계속 남아서 일해 달라는 회사 경영진의 간곡한 만류로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평범한 일’을 마라톤 하듯이 완수해 온 후쿠타로 씨의 강인함에는 ‘이타주의’에 대한 신념이 자리하고 있다.
100세가 넘어서도 계속 일을 하는 이유를 묻자 그는 “그런 건 없다. 건강에 이상이 없는 한 인간은 계속 일을 해야 한다. 그 일이 대단한 일이건 그렇지 않건 돈을 많이 벌건 적게 벌건 자기가 먹을 양식을 스스로 마련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한다.
저자소개
후쿠이 후쿠타로
저자 : 후쿠이 후쿠타로
저자 후쿠이 후쿠타로(福井福太郞)는 1912년 5월 19일생. 100세가 넘은 나이에도 전철로 1시간 거리의 회사로 출근하는 현역 샐러리맨. 게이오 기주쿠 대학 경제학과 조교를 지내다 전쟁이 일어나 군에 입대했다. 제대 후에는 모피를 취급하는 ‘후쿠이모피’를 운영. 49세에 친구의 권유로 증권회사에 입사해 증권사 합병 교섭 등의 업무를 맡아 활약했다. 증권회사 은퇴 후 70세에 도쿄복권상회의 말단 직원으로 입사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근무하고 있다.
저자 : 히로노 아야코
저자 히로노 아야코는 도쿄 출생. 1993년 와세다 대학 정경학부 경제학과 졸업. 아사히신문사 입사. 돗토리(鳥取), 교토(京都), 오사카(大阪)에서 근무. 2001년 1월부터 닛케이비즈니스 기자로 활동하면서 유통업, 부동산, 보험, 매크로경제 등을 담당. 2005년 미국 프린스턴 대학 우드로윌슨스쿨 석사과정 수료(공공정책석사). CWAJ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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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을 완전 장악한 100살이다 왜!
102세 직장인의 마라톤 같은 신념 ‘인타심’에 많은 기자분들이 박수를 보내 주셨습니다.
스포츠 경향
102세 직딩 할배, 비결은 ‘이타심’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405292133596&sec_id=564101&pt=nv
문화일보
일은 살아있는 사람의 의무이자 사명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51401073630023002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6/2014051603798.html
국제신문
100세 회사원 “양식을 마련할 수 있다면 멋진 직업”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40517.22012194451
중앙SUNDAY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34083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637605.html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800414
농민신문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32561&subMenu=articletotal
머니투데이
100세까지 월급 받는 샐러리맨 나도 가능하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52211351814681&outlink=1
아주경제
http://www.ajunews.com/view/20140521174228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