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간경영 철학 실천한 큰 스승”…장만기 회장 추모집 발간

1975년 인간개발연구원 창립…CEO 조찬 연구회 만들어장성 아카데미 등 전국에 교육시설 설립…인재 양성 힘써 고(故) 장만기 한국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의 추모집이 발간된다. 지난 1월7일 8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그를 추모하기 위해 두상달 외 36명이 뜻을 모았다. 인간개발연구원은 장 회장을 기리는 추모집 ‘장만기 회장 영면에 부치는 편지’를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고인은 1975년 인간개발연구원을 창립해 ‘지식을 통한 인간 개발’을 이념으로, 세계에서…

[폴리스TV가 만난 사람] 첫번째 이야기- 거붕그룹 백용기 회장 사람의 중요성, 문화·예술의 힘, 민간외교사절단

지난 14일 서초동에 위치한 거붕그룹 사무실에 들어서자 장식장 가득 수많은 훈장과 화려한 선물들이 먼저 눈에 띈다. 이어 백발의 노신사가 환한 얼굴로 일행을 반갑게 맞이한다. ‘확고한 신념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가’ 거붕그룹의 백용기 회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최재형 선생 후손들 “광복회 최재형賞 인정 못해”

최재형기념사업회 문영숙 이사장과 채양묵 공동대표 등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사무실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의 ‘최재형 상’ 시상 강행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업회 측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최 선생 후손 등 유족들이 사업회에 보내온 입장문을 공개했다. 입장문에는 최 선생의 4대손 최 일리야(한국거주), 최 표트르(러시아 거주), 5대 손녀 김 나디아(캐나다 거주), 4대 외손 박 타티아(카자흐스탄 거주), 모스크바…

[비바100] 서울대 오세정 총장 “韓 인재강국 도약, 교육 개혁으로 시스템 바꿔야”

지식기반사회 ‘4차 산업혁명’ 고숙련 인재 수요 급증 예상 서울대 ‘학생 자율 교육’ ‘융합주제강좌’ 등 마련 한국 미래교육 변화 필요, 학생 창의력·사고력 교육-대학 특성화 등 필요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는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비판적 사고와 융합적이며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천 신대지구에 종합병원 갖춘 의료융합타운 조성

순천시와 설립 협약 ‘거붕그룹’ 26일 조성계획 확정 설명회 개최   전남 순천의 최대 주거단지인 신대지구에 종합병원과 메디텔(의료·관광용 숙박시설) 등을 갖춘 의료융합타운이 조성된다. 거붕그룹은 “순천시 신대지구에 ‘락희만(樂喜滿) 의료융합타운’(조감도)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거붕그룹은 1999년부터 거제 백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등 비영리법인 3개와 영리법인 6개를 소유하고 있다.

강국창 동국성신(주) 회장, 인천 경영자 총연합회 회장 취임

인천 경영자총연합회는 지난 26일 인천 송도 켄벤시아에서 제40회 총회를 개최하여 2024년까지 인천 경영자 총연합회를 이끌어갈 제17대 회장으로 동국성신(주) 강국창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동국성신(주)는 지난 40여년간 각종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인천의 향토기업으로 전자회사를 모체로 수산업과 레저, 관광산업까지 성공적인 다각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다우케이아이디, 서초구청에 KF94 방역마스크 2만장 기부

지난 15일 주)다우케이아이디 김동신 대표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 KF94 방역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서초구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쓰이게 될 것이며,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우케이아이디 김동신 대표는 “코로나19로부터 어려운 상황에 안전한 서초구를 만드는데 작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여성신문]“학교폭력, 학폭위·경찰서 다녀오면 끝? 아니더라”

 문용린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학폭 예방·치유 전담 비영리단체 수장, “지금 벌어지는 ‘학교폭력의 재연’ 주목해야…문용린 푸른나무재단(구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장은 “가해자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가 학교폭력 치유의 시작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성인이 된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의 치유를 돕는 다양한 활동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국내 첫 부동산 세무 어벤저스 ‘K택스’가 떴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동산빌딩 4층. 한쪽엔 국내 최대 세무 법인 ‘다솔세무법인’이 둥지를 틀었고, 맞은편 사무실에는 국내 세무 업계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베테랑 세무사 20여명이 함께 협업한다. 회의실과 강의장은 공유한다. 우리나라 최초 부동산 세무 얼라이언스(연합체)인 ‘케이택스(K-Tax)’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