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가 지난해 7월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굿타임 서비스가 최근 KTF 고객은 물론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진가를 인정받았다.
KTF는 지난 16일 브랜드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이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자사의 ‘굿타임’이 삼성전자의 ‘애니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13개 업종, 156개 품목, 72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4만5천여 명의 패널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와 사이버 브랜드 주식시장인 브랜드스톡 주가를 토대로 브랜드스톡 지수를 산정, 순위를 매긴 것이다.
브랜드스톡 사이트에서 KTF 주가는 19일 마감 현재 39만원으로, 주가 상위 종목에서 애니콜에 이어 당당 2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
또 KTF는 자사로 번호이동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번호이동한 고객 중 95%의 고객이 새로운 KTF 서비스에 만족도를 표시했으며 57%의 고객은 본인이 만족하는 것은 물론 주위 사람에게 KTF 가입을 추천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고 KTF는 강조했다.
KTF 마케팅부문장 표현명 전무는 “고객과 외부기관이 KTF의 굿타임 서비스를 높이 평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는 한편 보람을 느낀다”며 “번호이동 고객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객 한분 한분께 굿타임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구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