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실업인회(CBMC)가 제19대 김영구 중앙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6일 서울 중구 호텔PJ 4층 카라디움에서 드렸다.
김영구 장로(서울장위제일교회 시무장로, ㈜엘림비엠에스 대표이사)는 지난 2월 제55차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중앙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CBMC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는 격려사에서 “CBMC는 비전단체이고 사명단체로, 복음의 효과를 확실히 이야기해야 하고 비즈니스인들과 전문인을 대상으로 사역해야 한다”며 “이것을 생각하면서 김영구 중앙회장님께서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고, CBMC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새로운 역사를 이루는 귀한 하나님의 종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구 중앙회장은 “교회 따로 세상 따로, 교회 따로 기업 따로가 아니라, 우리는 일터에 하나님의 대사로, CBMC 회원으로 부름받았다”라며 “일터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고 성경적 경영으로 일터를 변화시키는 사명을 주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로컬처치인 교회와 파라처치인 CBMC가 하나가 되어 한국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오로지 하나님 영광, 하나님 복음을 위해 우리의 모든 것과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 이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