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엑스포 성공 개최 ‘심혈’ | |
[충청일보]민선5기 최명현 제천시장(사진)이 지난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건강 휴양도시 제천! 성공경제도시 제천!’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취임한 최 시장은 지역경제의 회생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잊을 수 없다며 취임 첫날부터 새벽에 경제, 산업, 농촌, 전통시장 등 현장을 찾아다니며 발로 뛰고 있다. 또 제천의 최대 국제행사인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엑스포장으로 출근하는 등 완벽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개장이후에도 빈틈없는 진행에 총력을 쏟아 붙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 개최된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에서도 지역과 하나 되는 영화제는 물론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옥상에 이벤트공간을 만들어 시민과 외지 관광객을 시장으로 유입시키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공약에서도 밝혔듯이’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203건을 발굴해 검토결과 16건을 즉시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부문아이디어 공모를 통해서도 16건을 접수 시정반영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지역상점을 이용해 포인트를 적립한 후 아파트관리비나 수도요금 등을 차감 받는’비제로”시책을 전국 처음으로 도입 오는 11월1일부터 시행 할 계획이다. /제천=박장규기자 |